'노쇼백신'.. 코로나 백신 '잔여백신예약' 시스템.

cottonbro 님의  사진, 출처 :  Pexels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백신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행히도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전세계에 조금씩 풀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나이가 많은 분을 순서로 차근차근 백신 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백신을 맞았을 경우 사망할 확률이 엄청나게 줄어든다고 하네요. 안걸릴 확률은 더더욱 높고요. 

 

단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백신폐기량' 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생각보다 예민한 약물이라 온도가 안 맞거나 개봉을 한 이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용이 불가능해 폐기를 해야된다고 하네요. 

 

한 병에, 10명, 또는 6명 등, 한 병에 여러명이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 문제는 예약한 분이 안오거나, 사고가 생겨서 노출이 될 경우, 바로 백신을 맞을 분을 찾아서 사용하지 않으면 귀한 백신을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겁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에도, 지금 65이상의, 그리고 60세 이상의, 이런식으로 나이를 점차 내려가며 백신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막상 예약을 하고 오지 않는 분들이 계신다네요. 

 

사정이 있으신 분도 있으시겠고, 어떤 분들은 막상 맞으려니 무서우실 수도 있겠지만, 귀한 백신이 바닥에 버려지는 일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정부는 그런 상황을 최소화 하기위해 네이버, 카카오 등 대중에게 유명한 플랫폼등을 통해 노쇼로 남는 백신이 있을 경우 알림을 받아 맞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만든다고 합니다 .

 

이번 오는 5월 27일 경부터 시행한다고 하네요. 

 

지금도 각 병원에서 개인적으로나, 연락을 따로 받는 식으로 최소화 한다고는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은 것 같은데, 정부에서 빠른 속도로 그 일을 줄이려고 적극 나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그 날까지 모두 화이팅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