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님, 여우조연상 수상, 그리고 지그재그 광고모델?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윤여정님의 이야기를 들고 와봤습니다. 

 

이번 11일 영국 런던 '2021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윤여정 배우님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셨습니다!

한국배우는 물론, 아시아 배우로서도 첫 수상인지라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정말 존경스러운 배우싶니다. 

 

젊은 시절 결혼해서 미국으로 넘어가셨고, 그 당시 결혼하면 배우생활은 끝이였다고 생각하는 시대이고 미국까지 간 터라, 배우를 거의 포기하셨다고 해요. 그러나 이혼을 하게 되셨고, 역시나 이혼은 여배우에게도 치명적인지라 많은 고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쭉 연기해주셔서 정말 멋진 여배우의 모습으로 남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윤여정 배우님은, 수상소감에 '고상한 척한다고 알려진 영국인들에게 인정받아서 더 기쁘고 영광이네요'라고 위트있는 말로 영국분들게 웃음을 주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덕분에인지 오는 25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을 확률이 더 높아졌다고 하네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는 6부문 후보로 올라왔으며, 이를 정확히 예측한 예측 사이트에서는 '미나리'의 윤여정 배우님을 가장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보고있다고 합니다.

 

왠지.. 괜히 제가 더 긴장되고 두근거리네요..!

 

 

 

또 다른 소식도 있는데요, 윤여정님이 이번에 10~20대에 타깃을 둔 패션쇼핑앱 지그재그라는 쇼핑몰앱의 광고모델이 되셨더라구요.  본 광고는 16일에 나오지만 이번에 티저광고가 나와서 사람들의 이슈를 사고있어요. 

 

참신한 모델을 잡아 오히려 대중들의 관심과 타겟층에 흥미를 준 마케터팀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 광고 잘 못 들어온 거 아니니?" 하는 대사와 표정이 참 재미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한 번 보시라고 티저 광고를 업어와 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